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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편지

<산부인과 박성환 부원장님>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 ♥ [1015] 2022-05-15 11:16:04 어여진

안녕하세요 ^^
저는 지난 4월 박성환 부원장님께 자궁근종 절제술 및 자궁선근종 절제술, 자궁내막증 절제술을 받았습니다.
중학교때 초경을 시작한 이후로 극심한 생리통 때문에 학교생활 및 나아가 성인이 되어서도 직장생활을 하면서
매달 조퇴, 결석, 생리 휴가 등 빠지는 일이 부지기수 였습니다. 20살 이른 나이부터 산부인과 진료를 받으며 원인을 찾으려 했지만
병원진료를 받을 때 마다 저에게 돌아오는 소리는 " 너무 아프면 진통제를 드세요" " 애기 낳으면 생리통 없어집니다." " 배를 따뜻하게 하세요" 등
그저 막연하기만 한 처방 뿐 별다른 조치가 없었습니다.
생리통은 해결책이 없는 듯 한 질병이라 평생 이렇게 매달 진통제를 먹으며 견디다가 결혼해서 아이 출산할 때까지 버텨야 하는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30대에 접어들면서 근종이 하나 둘 생기기 시작했고 3cm 였던 근종이 점차 커지기 시작하면서 2세 계획을 하고있던 저로서는
임신이 잘 되지 않는 것이 근종때문인 것 같아 병원을 내원하여 수술가능 여부를 여쭤보았습니다.
하지만 절망스럽게도 타 지역에서 진료를 받고 있던 저는 제가 다니는 병원에서는 위치가 좋지않고 수술을 하게 되면 득보다 실이 더 많으니
현재 상태를 유지하는 치료법을 제시하시며 난임센터에 가보라고 권해주시더군요....
이러다 정말 아이를 갖지 못하는 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면서 이곳저곳 지인들에게 자궁근종수술 잘 하는 병원을 추천 받다가
기적적으로 박성환 부원장님 추천을 받게 됩니다. 올해 이 보다 더 감사한 일이 있을까요....
첫 진료를 받을 때 어마어마하게 긴장을 하고 있었고 마음속으로는 " 제발 수술 할 수 있다고 말씀해 주세요" 이런 생각 뿐이였습니다.
"수술해야 될 것 같아요.. 어려운 수술 아니니까 걱정마세요.." 저는 이 말을 듣고도 믿기지가 않아서 다시 물어보았던 것 같아요..
진짜 수술 되는거 맞아요? 수술 할 수 있어요? 여러번 물어보니 부원장님께서 웃으시면서 수술 할 수 있다고 재차 다시 말씀해 주셨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남편이랑 얼마나 행복해 했었는지 몰라요...
제 인생에서 전신마취를 하며 수술하는 게 처음이였어요.. 하지만 정말 훌륭하신 부원장님 믿고 잘 될 거라는 생각에 수술이 무섭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수술도 잘 되었고 통증도 거의 사라진 상태예요.. 수술 후 첫 생리도 시작했는데 새로운 세상을 살아가는 것 같아요..
생리만 하면 너무 아파서 속이 울렁거리고 잘 먹지도 못하고 허리통증에 아랫배 통증에 뒹굴뒹굴 얼굴에 인상만 가득 찡그리며
집에서 누워만 있었는데 일상생활이 가능해졌어요...
첫 진료때 부터 수술하고 나서도 진료를 받으러 갈 때 마다 항상 인자하게 웃어주시고 다정하게 말씀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박성환 부원장님의 케어를 받는 것 만으로도 행복합니다.♥
다시한번 박성환 부원장님을 비롯하여 3층 자궁근종센터 간호사님,
수술하고 입원기간 동안 정성어린 마음으로 치료해 주신 7층 병동 간호사님,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