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정보 > 건강상식
 
작성일 2013-01-09 오전 11:50:46
제 목 근막통증후군, 디스크와 증세 비슷해 감별진단해야
작성자 춘해병원


Q. 요즘 들어 다리저림 증상이 심해졌습니다 가끔가다 걷는 것이 힘들 정도인데요 주변에서 디스크 치료를 권유하고 있습니다 정말 다리가 아프거나 저리면 모두 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인가요?

A.척추를 구성하고 있는 뼈, 인대, 근육 등이 다치거나 이상이 생기면 문제가 생긴 그 부위에 통증이 나타나지만 신경이 눌리는 경우는 신경이 눌린 그 부위가 아니고 신경이 가는 부위에 신경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즉 경추신경이 눌리면 팔에 요추신경이 눌리면 다리에 신경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허리가 심하게 아프면 디스크 추간판탈출증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
러나 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은 척추 신경이 압박받는 질환으로 다리에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요통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습니다. 드물게 디스크 내장증과 같이 추간판에 염증이 생겨 허리가 아픈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요통의 원인은 근육의 경직이 첫 번째 원인이며 이 경우 적절한 약물 물리치료로 치료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복되는 요통 환자의 경우에서는 바르지 못한 자세, 지속적으로 허리에 무리를 주는 생활 환경 등 요통을 유발시키는 인자를 제거해야 하며 허리 주위의 근력을 강화시키는 요통체조를 배워 꾸준히 운동해야 합니다.
또한 허리 신경에 이상이 없어도 다리 근육에서 통증이 발생하는 근막통증후군은 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과 증세가 비슷하여 감별진단을 해야 하며 임상적으로 근막통증후군이 더 발생 빈도가 높습니다. 이 경우 수술이 필요하지 않으며 근육이완제 등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 메트로신문_닥터 Q&A [춘해병원 정형외과(척추센터) 최 호 소장]